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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웨이브4

블루웨이브 (Blue Wave),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 조지아주 결선 결과는 민주당의 우세로 상원도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면서, 민주당은 대통령을 가진 여당이면서 동시에 상원, 그리고 하원까지 장악하게 되었습니다. 민주당의 대표색이 파란색이기 때문에 (반대로 공화당은 빨간색입니다) 파란색 파도가 덮친다 해서 블루웨이브라고 부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제자인 1월 6일은 결선 결과의 불확실성으로 한국과 미국 증시가 같이 빠졌었는데 오늘은 불확실성이 제거되고 바이든의 추가 부양 안 발표로 인해서 다우와 코스피 모두 강한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FOMC 회의록을 통해서도 현재 금리 기조는 정당한 수준이고 향후 금리를 올리게 될 일이 있으면 미리 고지하겠다고 밝혔고, 이는 주식시장을 받쳐주고 있는 유동성이 이탈될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가능성이 제거되었기 때문에 .. 2021. 1. 7.
미국 대선, 바이든의 승리인가 투표 조작인가 이번 대선은 정말 끝을 알 수 없고 역전의 재역전.. 어제만 해도 트럼프의 조기 승리 선언에 경합주를 휩쓰는 듯 보이더니 결과는 바이든의 우세로 끝나는 것 같아 보입니다. 여러 경제지의 애널리스트들은 바이든의 대선 승리와 민주당의 상원 휩쓸기가 성공한다면, 속칭 '블루웨이브' 효과로 대규모 재정 부양 정책과 정부 지출로 인한 수요 진작이 있을 것이라 내다봤습니다. 그러나 생각과는 다르게 상원석이 반으로 나뉘면서 (아직 확정은 아닙니다만), 블루웨이브 효과는 반감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증시가 반등했다? 선거 당일이었던 어제 미국 증시는 7월 14일 이후 최고 반등을 이뤄냈습니다. 직관적으로 보면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트럼프와 바이든이 경합을 벌이고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데 왜 증시는 반등.. 2020. 11. 5.
[미국 대선] 예상 밖 트럼프의 승리? 지난 일주일간 많은 매체들과 미국의 증시, 한국의 증시는 바이든 전 부통령의 대통령 선거 당선과 민주당의 상 하원 휩쓸기(sweep)를 예상했었습니다. 그 결과로 민주당의 대규모 추가 부양책과 뉴딜 정책으로 인한 미국의 수요 진작 기대감에 증시는 어제와 오늘 훈풍이 불었고, 많은 경제지들은 블루웨이브 (bluewave)효과가 이미 나타나고 있다고 했습니다. 사전 투표 결과 바이든의 우세가 보였기 때문에 한국 시간으로 새벽과 오전까지만 하더라도 시나리오대로 흘러 갈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경합주 6곳 중 5곳에서 트럼프가 우세한 것으로 나오기 시작하면서 전세는 역전되기 시작했습니다. 트럼프 대선후보의 역전 가능성 상승 러스트벨트와 선벨트 두 지역 모두 트럼프가 우세하거나 역전하는 모습을 .. 2020. 11. 4.
20201103 경제지표 호조세로 상승 견인 좋은 결과를 보여준 미국 경제지표들 우리나라 시각으로 3일 00시에 발표된 미국의 PMI 지수가 59.3 (마켓워치 집계)으로 예상치인 56을 크게 상회하면서 2년 만에 (2018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어제의 포스팅에서 제조업 구매 관리자지수(PMI)는 경기선행지표로써, 50이 넘을 때 경기의 확장 국면이 올 것을 예상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예상치와 실제 발표 수치의 상관 관계에 대해서도 설명드렸는데, 제조업 PMI 지수뿐만 아니라 고용, 생산, 신규수주 등 여러 가지 경제 지표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서 미국 장을 상승 견인했습니다. 대선 당일과 불복 가능성 오늘은 미국 대선과 상하원 선거가 있는 날입니다. 아직까지도 많은 조사기관이 서로 상반 된 조사 결과를 들고 나와 어.. 2020.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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