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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3

금융 시스템 지속성과 신뢰성 금융권에서 가장 싫어하는 것이 바로 불확실성입니다. 계량될 수 없는 변동성, 그것이 업사이드인지 하방을 향하고 있든 간에 통제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가게 된다면 리스크 대비 리턴을 고려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같은 리스크라면 최대한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어야 하지만 수익도 리스크도 알 수 없다면 투자자는 차라리 자산군에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낫습니다. 오늘 다루고자 하는 주제는 이와 밀접한 상관이 있습니다. 지금 시장에서 리스크로 부각되고 있는 것이 크게 두 가지가 있고 저는 거기에 덧붙여 정책 리스크까지 세 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 공매도 유지로 인한 금융 시장 건전성 저하 2. 풍부한 유동성과 함께 늘어난 신용 잔고와 위험 자산 선호 현상 3. 국가 정책 리스크 (대중, 대.. 2021. 2. 1.
20201106 미국 증시 상승 이유,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이어지고 있는 증시 랠리 미국 증시의 대선 랠리가 꽤나 탄력적인 추세로 이어지면서, 미국 증시는 일주일 사이에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다우와 S&P 500 지수는 이번 주 들어서 7퍼센트가 넘는 상승을 보였고, 각종 기술주들의 급등도 나스닥 증시를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대선의 판도가 시시각각으로 변하면서 상승의 이유 또한 바뀌었습니다. 투표 결과가 나오기 전, 미국 증시의 부진과 바이든 당선 수혜 주식들이 활약하면서 이미 미국 증시는 바이든 대선 후보의 당선을 기정 사실화 한 듯 보였습니다. 바이든 대선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고 민주당이 상하원의 다수당이 될 시에는 대규모 부양정책과 채권 발행, 뉴딜 정책으로 인한 수요 견인 GDP 상승을 예견하며 증시는 대선이 가까워질수록 상승했습니다. 그.. 2020. 11. 6.
20201106 오늘의 상한가 분석 오늘은 장 중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쏟아지면서 코스닥은 1퍼센트 가까이 음전 마감하고 코스피는 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다만 외국인은 매수세로 돌아섰습니다.바이든 당선 수혜주에 관심이 모이면서 친환 경주, 특히 탄소 배출권 테마에 수급이 쏠리며, 비트코인의 상승세로 블록체인, 암호화폐 관련주와 신규주들의 상승이 돋보인 하루였습니다. 오늘의 상한가 종목들과 이유 분석-소룩스 : 신규주, 코스닥 상장 첫날 상한가 마감. 조명기구 전문 제조 업체 -KC코트렐 : 바이든 당선 수혜주. 탄소배출권 테마주. 문재인 대통령의 2050 탄소 중립 목표 언급으로 상한가 마감. -피에스엠씨 : 경영권 분쟁 리스크 완화. 적대적 인수합병 경영권 분쟁이 해결되면서 불확실성 해소. 경남제약 헬스케어의 소유지분 매각 ->.. 2020.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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