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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3

미국/한국 증시, 비트코인, 채권, 원자재 게임스탑, 블랙베리, amc엔터 등 마켓 프렌지 주식 (meme 주식)들의 한바탕 소동이 끝난 이후 비트코인의 조정과 아크 인베스트의 추가 투자 소식이 들렸고, 이어서 화이자 엔택의 백신의 압도적인 효과가 코로나를 종식시킬 수 있을 것이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PPI 지수와 코어 인플레이션 지수가 생각보다 많이 높게 나오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던 가운데, 추가 부양안과 중앙은행의 정책 변화에 대해서 집중이 모아졌습니다. FOMC 회의록과 파월의 의회 청문회를 앞두고 불확실성에 대비한 유동화 흐름이 보이면서 잠깐 증시가 주춤했지만 둘 다 아직 테이퍼링은 없을 것이고 완전 고용 이전까지는 인플레이션은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말을 했습니다. 더불어 자산 매입을 계속할 것이라는 암시를.. 2021. 2. 26.
K자 반등, 산업을 넘어 국가로 코로나 사태 이후로 시장은 기술주가 주도해 반등을 이끌어냈습니다. 만약에 기술주가 없었더라면 무슨 방법으로 반등했을까요? (김치송이 생각나네요) 기술은 무형 재산입니다. 인프라가 잘 깔려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 교육 정도가 높을수록 기술 진보는 많이 일어납니다. 한국은 땅덩이가 좁고 기름도 안 나오는 데다가 관광국가도 아닙니다. 살아남으려면 노력하고 배워서 남들을 넘어서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금수저는 놀고먹지 않냐 하는데 그 사람 조상중에 누군가는 노력했겠죠. 아무튼 요즘은 고령화 사회에 수도권에 다 몰려서 하고 싶어 하는 직종도 거기서 거기다 보니까 점점 경쟁이 가열화 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으로 살기에는 헬조선인데 효율적인 톱니바퀴 역할을 못하면 도태되는 걸 아는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국가니까 효율은 잘.. 2021. 1. 28.
2021 성장주 vs. 가치주 성장주냐 가치주냐 요즘 나오는 투자 리포트는 내년 시장을 주도할 섹터나 종목을 찾는데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치열하게 공방을 벌이고 있는 것이 성장주냐 가치 주냐일 텐데요. 여러 포럼과 경제지 등은 내년에도 여전히 성장주들의 활약이 기대가 될 것이라 내다보고 있습니다. 실적 개선 기대에 부응해 온 성장주들이 계속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인데요. 여기에 덧붙여 상원 다수당이 공화당이 유력하다는 예측에 바이든 차기 대통령의 반독점법, 기업 법인세 인상 등 테크 공룡 주들에 대한 규제가 실현될 가능성이 낮아짐에 따라 기술주들의 성장 잠재력은 아직 높다고 얘기합니다. 성장주의 지속 성장 가능성 그러나 밸류에이션 측면으로 들어가 보면 말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코로나 상황 이후에 증시를 견인.. 2020.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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