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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증시/미국 증시

K자 반등, 산업을 넘어 국가로

by 치즈돈까스재테크 2021.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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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이후로 시장은 기술주가 주도해 반등을 이끌어냈습니다. 만약에 기술주가 없었더라면 무슨 방법으로 반등했을까요? (김치송이 생각나네요)

기술은 무형 재산입니다. 인프라가 잘 깔려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 교육 정도가 높을수록 기술 진보는 많이 일어납니다. 한국은 땅덩이가 좁고 기름도 안 나오는 데다가 관광국가도 아닙니다. 살아남으려면 노력하고 배워서 남들을 넘어서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금수저는 놀고먹지 않냐 하는데 그 사람 조상중에 누군가는 노력했겠죠. 아무튼 요즘은 고령화 사회에 수도권에 다 몰려서 하고 싶어 하는 직종도 거기서 거기다 보니까 점점 경쟁이 가열화 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으로 살기에는 헬조선인데 효율적인 톱니바퀴 역할을 못하면 도태되는 걸 아는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국가니까 효율은 잘 나죠. 그래서 특허가 많이 나고, human resource가 넘치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코로나 터지고 나서 기술주는 고공행진했고 사람들은 자본 소득을 많이 봤죠. 어디 기사 보니까 밀레니얼 세대의 90퍼센트가 주식을 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제 주위 보면 틀린 말도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무역길이 막히고 세계적으로 내수 소비는 줄어들었기 때문에 자영업, 1,2차 산업을 위주로 하는 국가는 타격이 클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국도 자영업자들은 정말 죽을 맛이었죠. 벼락 거지라는 말이 나올 만큼 상대적 박탈감과 양극화는 심해졌습니다. 누구는 더 이상 대출받을 곳도 없어서 하루에 한 끼를 겨우 먹는데 누구는 부동산으로 일주일 만에 1억 가까이 벌었다는 말을 들으면.. 마르크스가 말한 자본주의의 고도화로 인한 체제 전복 이데올로기가 현실화되나 싶었지만, 러시아나 프랑스가 아니어서 그런지 다들 집에서 티브이에 대고 욕하는 걸로 끝나더군요. 죽창과 횃불을 들어도 이상할 건 없었지만 말입니다. 

 

아 그렇다고 제가 주사파나 NL 쪽은 아닙니다. 물론 요즘도 대학가 보면 기득권을 몰아내자는.. 정치권의 입김이 들어간 단체들이 많이 보이긴 하지만요. 지금 사람들이 아파트를 사거나 주식을 하는 건 돈이 남아 돌아서 그런게 아니라 그거라도 하지 않으면 먹고살 길이, 계층 간의 이동이 불가능해 보이기 때문에 마지막 기대를 거는 것인데, 투기꾼이나 부르주아와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과도한 레버리지로 인한 자산 가격의 버블 형성, 실 구매자들에게 피해를 준다라고 하는데 금리가 거의 제로 금리에다가 하루라도 빨리 사야 싼데 거시 경제적 측면에서의 인플레이션과 정부 정책의 실패를 국민에게 떠넘기는 건 분열만 심화시킬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보고 있으면 2000년대 초반부터 이어진 미국의 부동산 버블을 보는 것 같지만, 누가 버블의 생성을 막을 수 있겠습니까? 모두가 하나같이 자신이 파티의 마지막까지 남아 뒤처리하지 않길 바라면서 광란의 밤을 보내길 원하니까요. 2008년 하우징 crisis가 일어난 이후로 지금까지도 원금 분할 상환하고 있다는 사람들도 있던데.. 강제 존버죠. 

아무튼 오늘 하고 싶은 말은 개인과 산업 간에도 양극화가 일어나고 있지만 국가 간의 다이내믹스도 움직이며 양극화의 기로에 들어섰다는 것입니다. 아, 오늘 하는 말들은 다 뇌피셜이고 기억에 의존한 것들이라서 정확하지 않거나 개뿔 말도 안되는 음모론일 수도 있음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미국은 기축통화 보유국입니다. 시중에 돈이 안돌면 그냥 달러를 찍어내서 뿌리면 됩니다. 어렸을 때 다들 국가에서 사람들에게 1억씩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상상해보셨을 텐데 축하드립니다! 당신의 상상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미국이 하고 있는 부양책들이 직접적이건 간접적이건 원론적으로는 그런 일이거든요. 미국 FED의 자산매입과 급격한 금리 하락, 무제한 양적완화는 우려했던 부작용 없이 주식시장을 부양하고 경기를 활성화시킨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입니다. 돈을 찍어내는 비용과 인플레이션, 국가 디폴트 리스크는요? 상관없습니다. 경제가 살아나고 모두가 취업하고 돈을 더 벌면 정당화되거든요. 빚이 얼마나 늘던간에 국가 가치에는 영향이 없을 거라는 모딜리아니 밀러 이론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입니다. 물론 책에서는 정말 엄격한 가정 하에서만 성립이 된다고 하는데, 그런 건 잘 모르겠고 이게 되네요ㅋㅋ

 

앞서 말했듯이 미국은 이번 기회를 통해 기축통화를 갖고 있는 국가의 회복 탄력성을 보여줬고 추가 부양책을 통한 재정 확대, 금리 인상도 경기 부양(2.7% 예상)으로 인해서 상쇄 될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금리의 인상은 달러 강세로 수출에 영향을 줄 것이지만 미국은 자국 내 생산과 소비로 GDP를 견인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바이드노믹스가 지향하는 바이기도 하고요. 달러 스왑 체결을 맺지 않은 국가들과 외환 보유액이 적은 국가들은 디플레이션을 겪으면서 성장성이 후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웃기는 일이지요. 환율은 수출에 유리해졌는데 상대방이 받아줄 생각을 안 하니ㅋㅋ 특히 기축통화를 가지지 않은 국가들은 국가 신용도 하락으로 인한 크레디트 스프레드 확대가 예상됩니다. 국내 생산/소비로 버틸 수 있는 국가들은 전방 교섭력이 강화될 것이고, 수출 국가는 마진을 많이 깎아내고 팔아야 할 것입니다. 이 국수주의적 행보, 어디서 본 적 있지 않으신가요? 네 맞습니다. 바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그토록 바랬던 Make America Great Again의 정신을 그대로 계승한 것 같습니다. 

 

미국의 달러 강세와 금리 인상은 해외로 유출된 자금을 다시 흡수할 것입니다. 우리 불쌍한 신흥국들은 어쩌죠? 글쎄요.. 투자자라면 하락에 배팅해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외교관도 아니고 대통령도 아니니까요. 신흥국 주식 시장 숏 포지션, 미국 인프라 주식, 테크 기업들,  재생에너지, 그린본드, ESG 기업들의 롱포지션은 매크로 펀더멘털의 변화에 따라서 수혜를 볼 수 있는 투자 포지션일 것 같습니다. (*주의! 뇌피셜입니다. 글 전체에 딱히 뒷받침할만 자료를 안 찾아봤어요. 제멋대로 펼치는 논리입니다)

원자재 가격도 상승할 것입니다. 바이드노믹스가 국수주의를 표창하면서 뉴딜 사업으로 인프라 건설 등 원자재 가격이 인플레이션과 더불어 수요 증가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가는 백신 보급과 더불어 바이든의 추가 시추 시설 금지로 인해서 opec의 감산 합의만 잘 이루어진다면 반등할 여력이 남아 있다고 봅니다. -45달러에서 50달러 초반선까지 꾸준히 달려왔음을 감안하더라도요. 

식품 가격은 애그플레이션과 더불어 상승할 것 같습니다. 미국의 대두와 옥수수, 밀 등은 협상 레버리지를 키울 수 있는 큰 무기입니다. 수출을 하지 않겠다고 하면 수입국에서는 가격이 폭등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푸드 파이트, 식량 민족주의' 편으로 전에 포스팅했습니다. 

2020/11/09 - [경제,증시/경제개념정리] - 전 세계적 푸드 파이트, 식량 민족주의와 투자전략

 

전세계적 푸드 파이트, 식량 민족주의와 투자전략

최근 몇 년간 기후가 크게 바뀌고 있음을 많이들 느끼셨죠? 우리는 그냥 날씨가 뭐 이리 더워? 파세코 주식을 사놓을걸 그랬나 하고 말지만 날씨가 변동이 심할 때 생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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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부에서는 공급과잉으로 곡물 가격의 하락이 있을 수 있으니 국가가 보조해주는 방향으로 갈 듯합니다. 국제 곡물 가격이 하락하면 해당 곡물을 이용한 사료 사업의 원가가 하락하기 때문에 관련 주식 관심 가질 필요 있음. 반대로 국제 곡물 선물은 백워데이션 가능성이 높을 테니 풋 포지션이 유효합니다. 

브라질이 현재 곡물 쪽에서 최대 생산/수출국이기 때문에 어떤 전략을 취하는지 지켜보아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미국을 근소하게 제치고 1위 타이틀을 얻은 것 같던데.. 식수나 곡물 등은 국가의 근본 사업이기 때문에 무역 협정을 맺는 것이 유리하나 결국 죄수의 딜레마 상황에 빠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비유하자면 생산국이 수입국의 목줄을 쥐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니까요.  

 

미국이 살아나기 위해서 돈을 뿌리고 그게 다른 국가들에게 잠재적 디플레이션과 변동성 심화를 유발했더라도 그건 뭐 어쩔 수가 없습니다. 꼬우면 안엮이면 되는데 다들 알다시피 초연결 시대라서요. 그러나 바이드 노믹스가 타기팅하는 것은 중국에 대한 정치/경제적 압박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바이든은 중국에 대해서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었습니다. 미국은 달러를 계속 찍어내 경제를 살릴 수 있지만 중국이 그러면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해 코너로 몰아버리더군요. 미국과 중국의 경제 냉전은 결국 상대 국가에서 기술을 얼마나 빼오고 대외의존도를 낮추느냐의 싸움이 될 것입니다. 미국이 셰일 가스와 친환경 에너지 개발에 열을 쏟는 이유도 산유국과의 비대칭 권력에 균형점을 찾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양측에 수출하던 국가들은 중간에 껴서 읃어 터지기만 하겠죠.  

한국은 대외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미중 무역전쟁이 표면상 합의되었더라도 이런 냉전 형식으로 지속된다면 좋을 것이 없습니다. 바이든의 강경한 대중 정책의 이유는 정치적 포퓰리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니면 정말 중국을 혐오할 수도 있죠. 잘 모르긴 하지만 역사적으로도 세계를 주도하고 내부 성장이 느려지던 국가들은 외부의 적을 상정하거나 전쟁을 일으키거나 하는 방식으로 국민의 결집과 경제적 성장을 꾀했다고 생각합니다. 전쟁을 하는 상대는 성장하고 있지만 협력을 꾀하지 않고 민족성이 다르면서 향후 자신의 국가에 위협이 될수 있는 국가였었고 요.

 

미국의 입장에서는 중국이 그런 상대고 MAGA와 매카시즘, 정치적 올바름 등을 적절히 섞어서 대중 정책을 펼친다면 진보와 중도 보수를 아우르는 지지를 받을 수 있다는 판단이 들었던 건가요? 어떻게 보면 포트폴리오 이론 같기도 하네요. 상품의 리스크와 리턴을 시장 상황에 맞게 비중 조절해서 구성하는 것처럼 정치인들은 각종 이념들을 잘 조합해서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야 하니깐요. 

 

물론 제작년 10월처럼 미중 무역 전쟁이 심화되었을 때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대단히 파괴적입니다. 합의/결렬 소식에 3퍼센트 넘게 출렁이던 모습은, 중국을 대하는 방식이 트럼프처럼 대놓고 너 죽고 나 죽자 식이던 바이든처럼 소리 없는 냉전을 펼치는 것이던 좋을 수가 없다고 믿습니다. 참고로 그때 가장 수혜를 많이 받은 종목들은 희토류와 곡물 관련 무역회사 혹은 사료 업체들이었습니다. 경기민감주와 기술주, 수출 회사들은 많이 하락했었고요.

 

미국이던 중국이던 경제 냉전 체제 유지가 서로를 좀먹는 행위임을 알지만 바이든이 이런식으로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는 것은 이번에 확실히 꺾어놓고 가려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북한에 대한 지원이나 대만, 홍콩과의 관계를 트집 잡으면서 정치적으로 압박하면서 경제적으로도 상대방의 성장에 발목을 잡으려고 할 것이라고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물론 바이든이 '중국인' 자체에 대한 혐오 프레임을 씌울 수는 없습니다. 인종차별주의자로 낙인찍히면 정당 내부에서 만들어 놓은 이미지에 너무 큰 타격을 입고 진보 진영에서도 지지율이 대폭 하락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트럼프는 이거 저거 안재고 그냥 싸지르고 트윗해서 한때 아시아권 사람들이 코로나를 발명해서 뿌리러 돌아다니는 것처럼 린치 당했던 게 생각이 나네요. 성조기 아저씨들은 완전 사랑에 빠졌었지만 리버럴 한 중도 진보는 그냥 등을 돌려버리게 했습니다.

 

헷지 없이 모아니면 도 식의 막가파였던 트럼프.. 사실 대통령직 하면서 자기 사업으로 뽕 뽑았으니 후회는 없을 겁니다. 지나온 행보를 보면 트럼프는 경영은 더럽게 못하지만 미디어가 만들어낸 허영의 산물로 자기 PR 부문에서 예술의 경지에 올랐던 사람이기 때문에, 대통령 선거에 나온 것 자체도 당선까지 안 보고 마케팅으로 나왔다가 엉겁결에 당선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주위를 둘러싼 내각 관료들은 뛰어났고 쇼 비즈니스에서 배운 전략들은 국민들에게 트럼프를 미국 경제를 살려놓고 전성기를 불러온 대통령이라 생각하게 하기 충분했습니다. 그래도 친기업적 정책들은 좋았습니다. 어쩌다가 말이 여기로 샜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트럼프는 포트폴리오 비중 조절에 실패하고 몰빵 했다가 실패했습니다. 바이든은 글쎄요, 누군가는 치매가 들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는 명민한 자취를 남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뭐 제대로 시작하지도 않았지만요.

 

중국 압박의 일환으로 대북 제재가 심해진다면 북한에서도 대외적으로 군사 열병식을 한다던가 미사일을 동해에 떨군다던가 신형 SLBM을 선보인다던가 하는 식으로 너무 옥죄면 나도 어떻게 할지 몰라 전략을 취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방산 업체가 수혜를 보게 되겠죠? 여담이지만 방산 업체 같은 경우에는 주가가 내려온 상태에서 지지 받으며 거래량이 줄어들고 있을 때 사두면 한 번씩 북괴군이 호재를 터뜨려주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방위산업주 종목 토론방 들어가면 김정은이 세력이다.. 뭐 코스피 풋옵션에 몰빵 했다 그런 말 하던데 참 가끔 별생각 없이 웃고 싶으면 종목 토론방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어떤 면으로 보나 이런식의 경제 냉전 체제는 한국 증시 자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습니다. 달러 강세로 수출이 늘어난다고 하더라도 미국과 중국 중 양자택일 상황이 벌어지게 될 수 있고 위안화의 상대적 절하 혹은 그냥 중국의 환율 조작으로 인한 절하로 제로섬 혹은 타격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중국을 압박하면서 북한을 같이 자극하게 되면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더 커질 것이고, 안 그래도 요즘 정부와 민간 부채가 높은데 컨트리 리스크 조명으로 신용도마저 하락한다면, 금리는 낮고 성장잠재력은 더 높은 다른 신흥국으로 자본이 유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연못에 물이 줄어든다면 떠 있는 오리들도 같이 내려가겠죠. 거기서 잘 날아갈 오리를 찾는 것이 좋긴 한데 그게 쉽나요. 

 

결론은 중국이 꼬리를 내리느냐 끝까지 치킨게임으로 가느냐 싸움인 것 같습니다. 영국, 독일, 소련, 일본에 이어 중국마저 꺾고 헤게모니를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동반 자살로 갈 것인지는 앞으로 바이든 정부의 행보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집권 초 지지율을 견고 화하기 위해서 하는 쇼일 수도 있겠죠. 그러나 진심으로 하는 말이라면 (정치인의 말을 그대로 믿는 것도 웃기지만) 어느 고래가 이기는지 결과에 따라서 패권을 잡은 국가는 더 크고 빠르게 번영하겠지만 진 고래는 상처를 입고 바다에 겨우 떠 있을 것이고, 나머지 새우들은 등이 터져나갈 것 같습니다. 자본 계층 간, 산업 간의 양극화를 넘어 국가 간 K자 반등이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지 궁금합니다. 

 

이상 국제 정치나 역사에 대해서 쥐뿔도 모르는 사람의 뻘글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셨다면 감사하긴 합니다만 자신만의 시각으로 시나리오를 짜보는 것이 어떨지 조심스럽게 권해드립니다. 각 시나리오 별로 이해관계는 어떻게 되는지, 투자 포지션은 어떻게 잡을 것인지, 정치적 행동에 기저로 깔린 의도는 무엇일지, 시장에 끼칠 영향은 어떨지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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