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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블로그 관리

[누적방문자 수 1000명]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 일주일 차, 느낀점

by 치즈돈까스재테크 2020.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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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라는 플랫폼을 알고 태어나 처음 블로그라는 것을 해보기 시작한 지 이제 일주일 가량 되었습니다. 

주말이라 오래간만에 시황 정리를 하지 않으니 어색한 느낌마저 드네요.. 포스팅에 너무 중독된 것은 아닐까 걱정됩니다ㅎㅎ

어제자로 누적 방문수가 1000명이 넘어가니 느낌이 묘하더라고요.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 들어와서 제 글을 읽고 도움이 되셨다고 말씀해 주시거나 글이 좋다는 말을 해주실 때, 부족한 점에 대한 조언을 해주실 때, 자신만의 의견과 이유를 말해주실 때 포스팅하는 시간과 노력이 전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곤 해요. 

 

시황/경제 관련해서 포스팅하고 있는데, 아직 포커스를 어디로 맞춰야 할지는 정확히 가닥이 잡히지 않는 것 같아요. 경제 용어나 현상들이 익숙하셔서 별 다른 설명 없이 사실만을 전해드려도 개인적인 분석을 하실 수 있는 전문가/준전문가분들부터 이제 막 주식을 시작하셨거나 상식 선에서 알아가고 싶으신 분들까지 다양한 분들께서 보실 것 같거든요.

그래서 보시면 제 포스팅도 깊이가 많이 널뛰기하고 있어요..ㅎㅎ 정말 기본적인 '돈은 어떻게 벌어야 하는 걸까?'에서부터 여러 상품들의 방향성을 통한 시장 예측까지 다루고 있는데, 저는 그래서 그냥 여러 시각에 맞춰서 다양한 포스팅을 하려고 생각 중이에요.

 

유입 그래프 보시면 그래프가 가파르게 증가하다가 많이 주춤하면서 줄어들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저는 여기에 대해서 몇 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1. 지엽적인 주제로 포스팅 해 티스토리 스토리 상단에 올라가는 일이 없었다.

2. 주말이라 민감한 주제의 증시 이벤트가 없었고, 포스팅 개수가 줄었다. 

 

3. 포럼 활동이나 홍보를 쉬었다.

 

이렇게 세 가지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제가 새롭게 알아가는 블로그 운영법이나 유입 증가에 대한 포스팅을 하긴 하겠지만, 저는 이제 유입에 신경을 쓰지 않고 제가 원하는 방향의 글을 꾸준히 써 내려가는 데에 집중하려고 해요. 

 

결국 제일 중요한 건 시간을 들여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실만큼의 포스팅 퀄리티가 높아야 하는 거니까요.

오늘도 제 블로그에 들러주신 분들 모두 감사하고 주말 잘 보내시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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