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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2

미국 대선, 바이든의 승리인가 투표 조작인가 이번 대선은 정말 끝을 알 수 없고 역전의 재역전.. 어제만 해도 트럼프의 조기 승리 선언에 경합주를 휩쓰는 듯 보이더니 결과는 바이든의 우세로 끝나는 것 같아 보입니다. 여러 경제지의 애널리스트들은 바이든의 대선 승리와 민주당의 상원 휩쓸기가 성공한다면, 속칭 '블루웨이브' 효과로 대규모 재정 부양 정책과 정부 지출로 인한 수요 진작이 있을 것이라 내다봤습니다. 그러나 생각과는 다르게 상원석이 반으로 나뉘면서 (아직 확정은 아닙니다만), 블루웨이브 효과는 반감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증시가 반등했다? 선거 당일이었던 어제 미국 증시는 7월 14일 이후 최고 반등을 이뤄냈습니다. 직관적으로 보면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트럼프와 바이든이 경합을 벌이고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데 왜 증시는 반등.. 2020. 11. 5.
20201102 미 선물 깜짝 반등/기업실적발표/PMI지수 오후에 포스팅할 때, 다우나 S&P의 보합세가 며칠간 이어진다면 단기적 반등이 나올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몇 시간 되지 않아 다우, 나스닥, S&P 500 지수 모두 1퍼센트 넘는 깜짝 반등을 했습니다. 대선 전 날인 점을 감안해 변동성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으나 지난주 5퍼센트가 넘는 하락에 대한 단기적 반등이 나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현지 시간으로 간밤의 미국 선물 반등은 어느 후보가 당선 되든 증시 하방 압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해석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달러지수 또한 하락 추세를 뚫고 나오는 반등을 보여주면서 추세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 10년 만기 (장기) 국채의 금리가 상승한 것을 보았을 때, 투자자들은 대선 결과에.. 2020.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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